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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는 맨시티의 구단주인데요.

이상적인 구단주로써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엄청난 부로 맨시티에 끝없는 투자를 통해 명문구단으로 우뚝 서게 했는데요.

이런 만수르의 부를 부러워하며 패러디한 개콘의 만수르란 코너가 인기라고 합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송중근과 김기열, 홍훤, 정해철, 김민경, 오나미가 '만수르' 코너의 첫 선을 보였습니다.
실제 중동의 석유 재벌인 만수르의 가문 재산은 약 1000여조에 달하며 개인 재산만 약 34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만수르의 인스타그램에는 10억으로 차와 시계를 산 서민 체험에 대해서 올라와 화제인데요.

만수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서민 새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서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과 함께 벤틀리 자동차와 롤렉스 시계가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